오렌지라이프, '애자일 조직' 출범 1주년

  • 등록 2019-04-19 오후 3:24:56

    수정 2019-04-19 오후 3:24:56

생명보험 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정문국)가 업계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애자일 조직’이 4월로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오렌지라이프는 애자일 조직 도입으로 외부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혁신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자평했다. 제약회사, 대기업 등 20개 이상의 기업들이 오렌지라이프를 방문해 단체 견학을 하거나 교육을 요청하는 등 자사 조직운영에 대한 관심도 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애자일 도입 후 적용된 옴니(OMNI) 세일즈 플랫폼인 ‘오렌지라이프와 함께하는 오늘’은 영업, 마케팅, IT인원을 하나의 조직단위로 구성해 시작 두 달 만에 100만명의 고객을 유치했다. 또 애자일 도입 후 신상품 준비 기간이 평균 3~4주로 단축된 점도 성과로 봤다.

오렌자라이프는 애자일조직 운영이 업무 효율성 향상 외에도 조직 내 소통과 직원들의 ‘워라밸’ 확대에도 기여하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조직 개편 이후 가장 달라진 부분으로 ‘조직 내 소통 및 정보공유가 강화되었다’는 점을 꼽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변화는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 근로환경 변화와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는 측면도 있다는 설명이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은 “지난 1년간의 경험을 통해 애자일 업무방식과 조직문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고 자부한다”며 “앞으로 애자일의 장점을 더 강화하고 전사적으로 내재화해서 고객 중심으로 스스로 혁신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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