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확대하며 2430선도 위태…삼성SDS 9%↓

SK하이닉스 등 기술주 중심 차익실현 매물
  • 등록 2017-07-26 오후 2:25:12

    수정 2017-07-26 오후 2:25:12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개인 매도세 확대에 낙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계 ‘매도’ 리포트 된서리를 맞은 삼성에스디에스를 비롯해 주요 기술주가 차익실현 매물에 부진한 주가 흐름을 나타내는 모양새다.

26일 오후 2시2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39%, 9.44포인트 내린 2430.4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2813억원을 순매도하면서 팔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도 425억원어치를 팔아 매도 행렬에 동참했다. 기관은 326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증권이 3369억원어치를 사들이며 매수세를 주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2% 이상 빠지고 있고 서비스업, 전기·전자, 통신업, 종이·목재, 운수창고 등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삼성에스디에스(018260)가 외국계 증권사의 투자의견 ‘매도’ 보고서가 나왔다는 소식에 9% 가까이 빠지고 있다. 삼성SDI(006400)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기(009150) SK(034730) 엔씨소프트(036570) 카카오(035720) 아모레 등도 하락세다. 2분기 호실적을 낸 고려아연(010130) LG생활건강(051900)을 비롯해 S-OIL(010950) GS(078930) 기업은행(024110) 등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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