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C코오롱PI, 이틀째 강세…해외 특허訴 영향 제한적

  • 등록 2015-11-30 오후 1:35:28

    수정 2015-11-30 오후 1:35:2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C코오롱PI(178920)가 해외 소송에서 불리한 평결을 받았지만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에 강세다.

SKC코오롱PI는 30일 오후 1시34분 현재 전날 대비 2.27% 오른 1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30일 대해 일본 업체 카네카와 소송에서 부정적인 배심원 평결을 받았지만 실제 미치는 재무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SKC코오롱PI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방법원에서 일본 카네카와의 특허침해 소송을 진행 중이다. 최근 배심원은 카네카가 주장하는 특허를 회사가 침해한 것으로 평결했다. 진행 중인 소송의 손해배상금은 1344만달러로 1심 최종판결이 나오기까지는 대략 2~3달 내외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 관련기사 ◀
☞SKC코오롱PI, 소송서 불리한 판결… 재무 영향 제한적-메리츠
☞SKC코오롱PI, 日 업체와 소송서 불리한 배심원 평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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