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플랜티넷(075130)은 오채형씨가 제기한 직무발명 보상금 청구 항소심에서 일부 패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5일 피고는 원고에게 이 사건 일부에 대한 직무발명보상금 및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며 80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회사 측은 “향후 대책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중에 있으며, 원고가 상고시에는 당사의 소송대리인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