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 증인 출석 "조현아에게 맞은 적 있다" (속보)

  • 등록 2015-02-02 오후 2:59:19

    수정 2015-02-02 오후 3:01:12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땅콩회항’사태로 구속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결심공판이 2일 오후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됐다.

대한항공 조현아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박창진 사무장 / 사진=KBS
이날 승무원 복장을 하고 증인으로 법원에 출석한 박창진 사무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맞은 적 있다”고 증언했다. 또 “조현아 전 부사장이 여승무원을 밀치고 폭언을 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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