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5월 03일자 28면에 게재됐습니다. |
서울시는 지난 1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고덕주공6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용적률 249.85%, 건폐율 18.9%가 적용돼 지하 3층~지상 30층, 19개동 166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내 보행로를 고일초등학교와 연결했고, 단지내 경사지는 도로와의 높낮이 차이를 최소화했다. 내년 6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6년 완공 예정이다. 시공사는 두산건설이다.
한편, 동작구 노량진동 312-75번지 일대 노량진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계획안도 통과됐다. 용적률 408.81%, 건폐율 44.04%를 적용받아 지상 28~29층 주상복합건물 3개동에 총 395가구가 들어선다. 오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