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5월 12일 17시 10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GS건설은 3년만기 3억달러 규모의 변동금리부(FRN) 외화표시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발행일은 20일, 금리는 6개월 라이보 1.9%다. 주관사는 이트레이드증권과 KB투자증권이다.(관련기사☞[마켓in]GS건설, 이번엔 3억불 김치본드 발행 추진)
GS건설은 이번에 조달한 외화를 원화로 환전하지 않고 100% 외화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31억달러 규모의 해외수주와 연관해 현금흐름이 일치하지 않아 외화 수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김치본드 규제의 핵심은 원화 용도로 환전하는 경우에 있다"며 "GS건설과 같이 외화용도로 사용시 문제를 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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