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란 최대 제약그룹인 베파 홀딩(Bephar Holding)의 제니안파마(Geneian Pharmed)와 원료 공급 계약을 체결한 회사는 원료 허가를 통해 현지에서 이를 이용한 완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란은 최근 경제제재 해제로 한-이란 장관급 경제공동위원회 개최, 민·관합동 경제사절단 판견 등이 예정되는 등 관심을 많이 받는 국가다.
원료 허가와 함께 지난달 중순에는 이집트 제약사 미나팜(Mina Pharm)과 원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이란·이집트·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북아프리카·중동 14개국과 계약을 맺게 됐다.
▶ 관련기사 ◀
☞ 내츄럴엔도텍 "신사동 사옥 매각 추진 중"
☞ 내츄럴엔도텍, 작년 영업손실 109억… 적자 전환
☞ 거래소, 내츄럴엔도텍에 유형자산 처분 조회공시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