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가격담합 삼성전자·하이닉스에 벌금부과

9개사총 3.31억유로 벌금부과..마이크론은 면제
  • 등록 2010-05-19 오후 9:01:59

    수정 2010-05-19 오후 9:01:59

[이데일리 김윤경 기자] 삼성전자(005930)하이닉스(000660)를 포함, 가격 담합을 벌인 9개 D램 반도체 업체들에 대해 19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총 3억3100만유로(4억1100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EU 독점 당국은 삼성전자에 1억4573만유로의 벌금을 부과했다. 9개사 가운데 가장 많다. 하이닉스엔 5147만유로의 벌금을 부과했다. 
 
인피니온과 히타치 도시바 미츠비시일렉트릭 난야테크놀로지 엘피다 메모리 NEC 등도 벌금을 부과받았다.
 
이번 건은 지난 1998년 7월부터 2002년 6월까지 활동한 카르텔에 대한 것이다. 카르텔에 대해 자진 신고한 마이크론은 관련규정에 따라 벌금을 면제받았으며 EU 규정에 따라조사에 협조한 업체들은 10%씩 벌금을 탕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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