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SK에너지(096770), GS칼텍스,
S-Oil(010950),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는 지난해 11월 에너지 빈곤층에 5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10억원 규모의 난방유를 추가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오강현 대한석유협회 회장과 정유업계 임원, 한국에너지재단 신정수 사무총장은 이날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에너지 난방연료 긴급지원사업`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이어 영등포 쪽방촌의 지원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난방유를 전달하고, 영등포 무료급식소에 쌀 650kg과 라면 65상자를 전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정유업체들로부터 기탁받은 난방유를 4800여 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에 난방유나 난방용 프로판 가스로 지원할 계획이다.
| ▲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는 지난해 11월 에너지 빈곤층에 5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10억원 규모의 난방유를 추가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한국에너지재단 신정수 사무총장(왼쪽), 대한석유협회 오강현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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