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상장 첫날 급락했던
유테크(178780)가 1일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유태크는 전일대비 8.76% 오른 1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테크는 상장 첫날인 지난 30일 공모가 9000원을 웃도는 시가를 기록한 뒤 13.55% 급락한 1만850원을 기록했다.
유테크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부품업체로 초박형 도광판(LGP)과 몰드프레임의 생산·납품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초박형 도광판이란 LCD에 빛을 공급하는 백라이트 유닛(BLU) 내 빛을 균일하게 분산하는 핵심 부품이다. 몰드프레임은 각 부품을 고정해 BLU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2006년 설립 후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53.4%, 영업이익 80.6%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513억6000만원, 영업이익 66억6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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