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용산 서계동 도시재생사업지역 방문

현장방문 프로그램 '국민의힘이 간다!' 첫 행보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등 일거양득 부동산 정책 마련할 것"
  • 등록 2021-03-03 오전 11:00:31

    수정 2021-03-03 오전 11:00:31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공약개발단이 3일 서울 용산구 서계동 도시재생사업 지역과 정비창 부지를 방문했다.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방문 프로그램 ‘국민의힘이 간다!’ 첫 번째 순서다. 현장에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이종배 정책위의장, 이헌승 국토위 간사, 권영세 의원(용산구) 등이 참여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서울 용산구 서계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에 따르면, 서계동 도시재생사업지역은 ‘박원순표 도시재생사업’이 실패하고 주거의 질이 오히려 낙후돼 지역민들의 고통이 심화되고 있다. 용산 정비창 부지는 과거 용산국제업무지구로 추진됐으나 정부의 공공주택단지 조성 발표로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이다.

국민의힘은 무분별한 관 주도의 공공 재건축·재개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인 부동산 실정의 현장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문재인 정부 부동산정책 실패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무엇보다 지역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제대로 된 재건축·재개발 활성화가 돼야 한다. 국민의힘은 누구나 살고 싶은 곳에 양질의 주거지를 공급하고 더 나아가, 문재인 정부의 관제 개발독재에 맞서, 도심 복합개발혁신지구 도입을 통한 콤팩트시티 개발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효과도 이뤄내는 일거양득의 부동산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향후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재보선 공약개발단은 현장행보 ‘국민의힘이 간다!’를 통해 코로나 직접 피해 현장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 등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의힘 약속’ 발표를 통해 국민들이 공감하는 정책대안을 제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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