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코아스템켐온(166480)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및 CryoEM(저온전자현미경, Cryo-element Microscopy) 전문기업인 바오밥에이바이오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 코아스템켐온의 송시환 사장이 바오밥에이바이오 노경태 대표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코아스템켐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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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코아스템켐온의 비임상CRO사업부 송시환 사장, 컨설팅센터 이선경 센터장과 바오밥에이바이오 노경태 대표, 김하동 실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아스템켐온 비임상CRO사업부는 비임상관련 서비스뿐 아니라 바오밥에이바이오의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에서 응용 화학물질의 안전성 예측 및 CryoEM 서비스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
바오밥에이바이오는 코아스템켐온의 유효성·안전성 평가연구 기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송시환 코아스템켐온 사장은 “구조기반 신약설계를 바탕으로 합성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CryoEM 서비스를 통해 제약·바이오 기업의 선도물질 도출 및 최적후보물질 개발의 성공률 및 속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 협력이 혁신 기술과 전문성의 조화로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서 높은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의약품 개발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경태 바오밥에이바이오 대표는 “코아스템켐온과 CryoEM 서비스 협력을 통해 AI 기반 신약개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