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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국내에 체류하는 중국동포와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해외 송금을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해외송금사업에 공헌해 왔다.
이대형 대표는 “중국동포와 외국인 근로자들의 해외송금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작은 노력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중국동포와 외국인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해외금융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페이원(Pay0ne)은 2008년 9월부터 고용허가제로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근로자(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니아, 중국, 미얀마, 몽골 등)을 주 고객으로 한국에서 해외송금사업을 시작했다.
중국동포한마음협회는 지난 2006년 주로 대림, 구로지역의 젊은 중국동포들로 구성된 축구단에서 시작됐다. 이후 2008년초 태안봉사 및 불우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그 해 9월엔 치안활동을 통한 ‘자율방범대’까지 구성하면서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행동반경을 넓히기 시작했다. 현재 협회가 설립된 지 9년째로 국내 최대의 중국동포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