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보안 및 방위장비 기술업체 스미스디텍션은 오는 21일부터 4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 종합 보안전시회인 ‘시큐리티 코리아 2013’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미스디텍션은 엑스레이 보안검색대 기술과 생화학·방사능물질 누출 탐지기를 포함한 장비를 전시할 예정이다. 스미스디텍션은 최근 국내의 유독물질 유출사고, 해외 폭탄테러 등이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장비들이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영국 본사의 화학ㆍ생물ㆍ방사능ㆍ핵ㆍ고성능폭발(CBRNE) 분야 제품군 담당자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 ‘생화학, 방사능 및 핵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