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의지 자극` 女연예인, 전지현-이효리 제친 1위는?

  • 등록 2014-07-29 오후 4:50:21

    수정 2014-07-29 오후 4:50:21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그룹 에프엑스(f(x))의 크리스탈이 다이어트 의지를 자극하는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뷰티 애플리케이션 파우더룸 플러스는 회원 1626명을 대상으로 ‘워너비 몸매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그 결과, 응답자의 29.5%(480명)는 ‘크리스탈’이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 ‘예쁘게 말랐다’, ‘11자 복근이 부럽다’, ‘옷 예쁘게 입기 딱 좋은 몸매다’, ‘비율이 좋아서 원래 키보다 훨씬 커보인다’는 등이 있었다.

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사진=이데일리DB)
이어 결혼 뒤에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배우 전지현(17.8%, 289명)이 2위에 올랐고, 군살없이 늘씬한 몸매의 배우 박수진(12.5%, 204명)이 3위로 꼽혔다.

그룹 애프터스쿨과 오렌지캬라멜의 나나(10.8%, 175명), 최근 솔로앨범으로 컴백한 현아(8.1%, 132명),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6.3%, 102명) 등의 탄탄하고 볼륨감 있는 몸매도 다이어트를 부른다고 응답했다.

이 밖에도 배우 김사랑, 가수 이효리, 배우 클라라, 신민아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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