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는 “태양광 산업의 급격한 시황 변동 등 악화된 사업환경과 투자효율성을 고려해 건설 중인 폴리실리콘 제조설비의 증설 투자를 시황이 회복하는 시점까지 잠정 연기한다”고 21일 밝혔다.
OCI(010060)측은 폴리실리콘 가격이 지금보다 더 높게 형성돼야 다시 증설에 나설수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 달 폴리실리콘 평균 판매가격은 16.82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 가격의 절반이하(56.71%)로 급락했다.
OCI는 앞서 지난 5월에도 3조4000억원을 투자해 폴리실리콘 제조 4공장과 5공장을 지으려던 계획을 무기한 연기했다.
▶ 관련기사 ◀
☞ OCI머티리얼즈, SiH4 2공장 생산 중단
☞ OCI, 태양광 구조조정 이후 대세 굳힌다
☞ OCI, 5MW규모 서울 암사태양광발전소 준공
☞ [특징주]OCI머티리얼즈, 부진한 2Q 실적에 '약세'
☞ OCI머티, LCD패널 부진에 수요 급감..'중립' 하향-신한
☞ OCI머티리얼즈, 2Q 영업익 18.8억..전년비 89%↓
☞ OCI, 하반기 중국 수요 늘어 수익성 개선-유진
☞ OCI, 3분기 만에 흑자전환..하반기 성장 기대-우리
☞ OCI, 2분기 영업익 177억원.. 전년비 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