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전지는 스택과 BOP의 두 가지 설비로 구성된다. 이중 스택은 수소와 산소의 반응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BOP(Balance of Plant, 주변설비)는 스택에 연료를 공급하고 스택에서 생산한 전기를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포스코파워는 연료전지 생산체제 구축의 1단계로 2008년 BOP 제조공장을 완공했으며, 지난 3월에는 스택 제조공장을 건설해 연산 100MW의 연료전지를 자체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이는 현재 세계최대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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