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대회 종료 하루 전, 최종 수익실현 나서

  • 등록 2011-03-17 오후 5:00:00

    수정 2011-03-17 오후 5:00:00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 대회 104일째, 코스피가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06P 상승한 1959.03P로 장을 마감했다. 일본 원전 사고와 관련한 불안한 정세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로 지수를 지켰다.

대회 마감을 2일 앞둔 오늘 참가자들은 어제에 이어 보유종목을 정리하는 한편 마지막 수익률 상승을 노리며 신규 종목을 편입하기도 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대회 종료를 앞두고 공격적인 매매를 보이며 수익률 하락을 보이기도 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동부증권 김선한 대리가 어제에 이어 참좋은레져를 수익 실현하는 한편, 무림P&P, 송원산업, 두산중공업은 일부 매도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신규 편입하며 마지막으로 10%대 수익률 회복을 노리고 있다. 김선한 대리의 현재 누적수익률은 9.42%이다.

2위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 3위 SK증권 서민호 지점장 역시 보유 종목 정리에 나섰다. 서민호 지점장은 동성화학, 하이닉스 등 3종목을 신규 편입하며 마지막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전일 보유주를 모두 매도한 별을쏘다 김승일 전문가가 누적수익률 10.49%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 제우스 김성세 전문가는 부스타를 신규 편입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대학생 부문에서도 보유종목 정리에 나서는 가운데 1위 고려대 배해승 참가자는 2.36% 하락한 117.39%의 누적수익률로 장을 마감했다. 2위 한국외대 전진형 참가자는 20.83%, 3위 이화여대 최소은 참가자는 5.31%의 누적수익률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 2010년 10월 18일 시작되어 장장 5개월의 여정을 이어온 챔피언스리그(http://ecl.edaily.co.kr/)는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한편 오는 4월에는 더욱 막강해진 증권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2회 챔피언스리그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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