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마감을 2일 앞둔 오늘 참가자들은 어제에 이어 보유종목을 정리하는 한편 마지막 수익률 상승을 노리며 신규 종목을 편입하기도 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대회 종료를 앞두고 공격적인 매매를 보이며 수익률 하락을 보이기도 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동부증권 김선한 대리가 어제에 이어 참좋은레져를 수익 실현하는 한편, 무림P&P, 송원산업, 두산중공업은 일부 매도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신규 편입하며 마지막으로 10%대 수익률 회복을 노리고 있다. 김선한 대리의 현재 누적수익률은 9.42%이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전일 보유주를 모두 매도한 별을쏘다 김승일 전문가가 누적수익률 10.49%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 제우스 김성세 전문가는 부스타를 신규 편입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지난 2010년 10월 18일 시작되어 장장 5개월의 여정을 이어온 챔피언스리그(http://ecl.edaily.co.kr/)는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한편 오는 4월에는 더욱 막강해진 증권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2회 챔피언스리그가 개최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챔피언스리그]이화여대 최소은…"액토즈소프트 6.08%↑"부문 3위 복귀
☞[챔피언스리그]부산대 채원흠..’유니슨 연속 상한가’ 3위로 올라서
☞[챔피언스리그]부산대 채원흠…’유니슨 상한가’ 3위 추격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