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롯데마트는 신라면과 삼양라면, 밀가루 등 일부 품목에 대해 가격을 인하하거나 동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양라면(120g*20입)`은 기존보다 약 10% 할인된 9750원에 판매하고 `신라면(120g*30입)`도 경쟁사와 같은 가격인 1만6690원에 판매한다. `큐원 중력밀가루(1Kg)`는 기존 1180원에서 1100원으로 7% 인하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큐원 식용류(1800ml*2개)`를 4980원에, `오뚜기 진라면 소컵(6입)`을 3120원에, `샤프란 기획(2.5ℓ*2개)`을 5400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이나 생활용품보다 상대적으로 가격 변화가 심한 신선식품도 한 달간 가격을 유지한다. 고등어 자반(1손/400g 내외)을 1900원에, 볶음탕용 닭(790g/제주점 제외)을 4400원에, 냉동 국산 오징어(1마리)를 1800원에, 친환경 쌈채소(100g)를 980원, 햇 고구마(1.7kg/봉)를 57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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