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마콘티 서방정`은 혁신적인 서방성(천천히 몸에 흡수되는 기능) 기술인 콘트라미드를 이용한 1일 1회 트라마돌 제제다. 따라서, 기존 제제와는 달리 1시간 이내 신속한 약효발현과 치료학적 농도 이상에서 24시간 동안 안정적인 혈중농도를 나타낸다.
환인제약 관계자는 "24시간 동안 통증관리가 필요한 골관절염·배통·암성통증과 같은 만성통증환자에게 처방함으로서 보다 빨리 삶의 질을 높혀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라마콘티 서방정`은 지난해 7월 캐나다 제약사 `Labopharm`와의 독점공급계약을 통해 국내에 발매된 통증치료제다. 이 약은 현재 영국·프랑스·독일을 비롯한 유럽 23개국 및 캐나다에서도 품목 허가를 완료하고 시판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