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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올해 설립 30년을 맞은 국가 항공 우주 전문 연구기관이다. 크게 항공, 위성, 우주발사체 분야를 연구 개발한다. 특히 발사체 분야에서는 독자기술로 누리호를 개발 중이고 오는 2021년에 3단형 누리호를 시험 발사할 계획이다.
임 원장은 항공 우주분야의 우리나라 수준에 대해 “미국, 러시아 등 우주선진국에 비해 우주개발을 50년 늦게 시작해 뒤쳐져 있는 게 사실이나 우리 우주 개발 경쟁력은 세계 8위권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성 개발 기술은 이미 세계적 수준에 올라와 있고, 발사체 또한 독자기술을 확보해 가고 있는 과정이다”고 설명했다.
임철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이 출연하는 이데일리 초대석은 25일(수) 오후 5시 30분에 본방송, 28일(토) 오전 12시, 29일(일) 16시 30분에 재방송된다.
이데일리 초대석은 케이블방송, IPTV, 스카이라이프, 유튜브, 이데일리TV 홈페이지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