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사이버위기 경보단계 '관심'→'주의' 상향

  • 등록 2013-06-25 오후 5:18:43

    수정 2013-06-25 오후 5:18:43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정부가 25일 정부기관과 언론, 방송사 해킹 사고와 관련해 추가 피해발생에 대비해 오후 3시40분 부로 사이버위기 경보를 ‘주의’로 상향 조정했다. 사이버위기 경보단계는 ‘정상’,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5단계로 구분된다.

국가사이버위협 합동대응팀은 이날 정부기관 및 언론사, 방송사 등에 대한 인터넷 서버 침투와 홈페이지 변조 등 해킹 공격에 대응해 피해기관에 대해 긴급 복구에 나섰다고 밝혔다. 또 악성코드 유포지와 경유지를 차단하고 유출된 개인정보 유포 사이트 3곳을 차단 조치했다.

합동대응팀은 현재 피해기관을 대상으로 해킹 원인 및 경로 규명 등 원인조사를 위해 악성코드 등을 체증·분석하고 있다.

정부는 추가 해킹공격의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민간 및 공공기관에 대해 인터넷 서버 등에 대한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보안조치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피해발생시 즉각 관계기관에 신고해달라고도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핫걸! 다 모였네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