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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오프라인 결제 기능을 새롭게 개편해 결제 과정을 이용자 친화적으로 고도화했다. 또 스마트 워치 연동 등 사용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결제 방식을 추가하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사회적 측면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페이코 ‘재학생 전용 식권 예약’ 서비스를 접목시켜 운영했다. 그 결과 올해 인하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카이스트 등 8개 대학에서 누적 이용자 9만명을 돌파했다.
페이코 기업간거래(B2B) 기업복지 솔루션은 국내 2200개 기업의 28만명 이상 임직원이 활용 중이다. 식권과 복지포인트 서비스 이용자 수는 각각 전년 대비 56%, 46% 성장했다. 특히 복지 포인트의 경우 기업 전용 복지몰 내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페이코 온·오프라인 가맹점 어디서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 가맹 기업 임직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학에서도 페이코는 각광받고 있다. 국내 240여 개 대학에 캠퍼스존을 구축하고 알찬 할인, 적립 혜택과 함께 모바일 식권, 승차권 등 캠퍼스 생활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서다. 올해 페이코 캠퍼스 누적 인증자 수는 43만 명을 돌파했고, 캠퍼스 적립 혜택을 받은 학생이 많은 톱 10 학교는 △서울대 △경희대 △고려대 △중앙대 △이화여대 △한국기술대 △한양대 △강원대 △연세대 △서울시립대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페이코 캠퍼스가 올해 10월 새롭게 선보인 ‘점심친구’ 서비스도 친구들과 함께 모이면 최대 50%까지 알찬 적립 혜택을 제공해 캠퍼스 생활에 쏠쏠한 혜택까지 더해주는 서비스 중 하나로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앱테크족을 위해 선보인 ‘포인트 모으기’ 서비스도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누적 적립 건수 600만 회를 기록했다. 페이코에서 쿠팡 쇼핑하면 2% 적립되는 ‘쿠팡혜택’과 결제 수단 상관없이 경유만 해도 포인트가 쌓이는 ‘쇼핑적립’도 알뜰살뜰 합리적 쇼핑족의 꾸준한 선택을 받았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올해 페이코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서 사용자의 일상 속 빈틈을 채워주는 편리한 경험과 요긴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집중했다”며 “내년에도 페이코 사용자 경험 개선을 통한 이용 편의성 향상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