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파크자이'…1순위 평균 경쟁률 2.4대 1

  • 등록 2016-06-23 오후 2:50:05

    수정 2016-06-23 오후 2:50:05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이달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응암3구역을 재건축해 분양한 ‘백련산파크자이’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실시한 백련산파크자이 1순위 청약에서 283가구(특별 공급 9가구 제외) 모집에 총 684명이 신청해 6개 주택형 중 4개가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m²B형으로 14가구 모집에 193명이 접수, 13.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0~20층, 9개동, 총 678가구 규모로 이 중 292가구가 일반분양됐다. 모델하우스는 은평구 응암동 626-108번지에 있으며 전용 59B형과 84A형 등 2개 유니트를 볼 수 있다. 23일 2순위 청약을 받고 당첨자 발표는 29일에 이뤄진다. 계약은 다음달 4~6일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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