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는 이번 3분기 후원 전달식에 앞서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웹사이트를 통해 후원 사연을 이메일로 공개 모집했다. 접수된 총 51건의 사연들 중 13건(개인 10명, 단체 3곳)을 선정해 이날 현물과 현금 후원을 진행했다.
다음카카오는 이번 전달식에서 도내 육상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등 재능이 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받지 못했던 한부모 가정 학생을 위해 육상훈련용품을 전달했다.
나머지 8명의 개인 후원 대상자에게는 신청 사연에 따라 책상세트, 노트북, 도서, 운동용품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지역 단체에 대한 후원으로는 중산간 지역 장애아동 전문기관인 유진어린이집의 ‘집으로 가는 달팽이 도서관’ 환경개선과 청소년 심리치료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다솜에서 제공하는 영상제작을 통한 심리치료 활동인 ‘청소년을 위한 내마음 줌업(ZOOM UP)’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참좋은지역아동센터가 주최하는 불우 아동들을 위한 뮤지컬 ‘미운오리 날다!’공연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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