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재단,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봉사자에 방한의류 지원

  • 등록 2024-12-30 오후 4:53:02

    수정 2024-12-30 오후 4:53:02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유가족·봉사자에게 1억원 상당의 블랙야크 헤비 다운 재킷 200벌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국가 애도 기간 희생자를 추모하는 마음에 동참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강태선 재단 이사장은 “비극적 사고로 인한 슬픔에 함께하며, 추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긴급 의류 지원을 결정했다”며 “참사 희생자와 피해자, 유가족께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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