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NHN(181710)클라우드는 더존비즈온(012510)과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 4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열린 NHN클라우드와 더존비즈온의 사업 제휴 업무 협약식에서 김동훈(왼쪽) NHN클라우드 대표와 이강수 더존비즈온 사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N클라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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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 확대를 위해,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한 솔루션 출시와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오픈스택 기반 CSP로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성을 지닌 NHN클라우드와, 기업용 솔루션 구축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더존비즈온이 협력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NHN클라우드 환경 기반 더존비즈온 기업용 비즈니스 플랫폼 ‘옴미니솔(OmniEsol’ 출시 △ERP·그룹웨어 및 인공지능(AI) 수요 발생 시 공동 협력 △일본 시장 현안 사항 공동 협력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클라우드 선택지 확대와 활용도를 제고하고, 산업 현장에서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하는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대표 사장은 “앞으로 NHN클라우드와의 전략적 협업 시너지를 앞세워 전 산업계의 다양한 비즈니스 부문에서 인공지능 전환(AX)를 촉진하고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양사의 전문성이 더해져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기반으로 최적의 그룹웨어 솔루션과 사용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