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사무총장제 부활 가능성 '솔솔'

  • 등록 2016-06-10 오후 4:57:45

    수정 2016-06-10 오후 4:57:45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사무총장제 부활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민주는 10일 국회에서 의원 간담회를 열고 혁신안 존폐를 논의했다. 무엇보다 폐지된 사무총장제를 부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수였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다. 앞서 더민주는 사무총장제 대신 총무·조직·전략홍보·디지털·민생생활 등 5개 본부에 권한을 나누는 5본부장제를 운영했다.

내년에 치러질 대선을 고려하면 컨트롤타워 격의 사무총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중론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최고위원제 대신 도입키로 했던 권역·세대 대표위원제는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전해졌다. 최고위원제는 실행된 적이 없어 유지를 해야한다는 의견과 대표위원제를 도입 해야한다는 의견이 맞선 것으로 전해졌다.

전준위는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추가 논의를 거친 뒤 구체적인 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인간 구찌 ‘하니’
  • 추위 잊은 아찔 '초미니'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