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저는 YS랑 각별한 사연이 있다”며 “1987년 후보 단일화 때 YS자택에 난입했었다. 그때 자신에게 항의하러 온 대학생들을 따뜻하게 대해주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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