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7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거래일 대비 1.76% 오른 1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스타토일사로부터 해상플랫폼 2기를 1조1786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노르웨이 스타방가시 서쪽 140km 해상에 위치한 요한 스베드럽 유전에 투입되는 해양 생산설비로 납기는 2018년 말까지이다.
그는 “국제유가 급락으로 발주가 보류되거나 지연됐던 프로젝트 일부가 하반기 185억~205억달러 규모로 발주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중 20~30%만 발주돼도 주가 측면에서 단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 관련기사 ◀
☞[오늘 특징주]②삼성중공업, 대형 해양플랜트 수주說에 상승
☞삼성重, 해상 플랫폼 2기 1조 1786억원 수주
☞삼성중공업, 성동조선 실사 착수…위탁경영 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