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올 뉴 쏘렌토’ 1호차의 주인공으로 현역 특전사에 근무하는 군인인 이영석(37)씨를 선정하고 국내영업본부 사옥(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올 뉴 쏘렌토의 콘셉트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다는 정신으로 나라와 국민을 지키고자 최선을 다하는 특전사의 모습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하고 사전계약 고객 중 현역 군인으로 특전사에 근무 중인 이영석씨를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이영석씨가 구입한 차량은 은빛 플래티늄 그라파이트 색상의 올 뉴 쏘렌토 2.0 프레스티지 모델이며, 2.0 프레스티지 모델은 고객 선택 비율이 36%에 이른다.
이영석씨는 “차량 구매를 고려하던 중에 강인한 이미지와 탁월한 안전성, 급이 다른 크기를 자랑하는 ‘올 뉴 쏘렌토’에 매료돼 바로 구입을 결정했다”면서 “예전 쏘렌토 1세대 모델을 타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던 만큼 이번에도 다양한 즐거움이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영석씨에게 2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도 증정했다. 올 뉴 쏘렌토는 사전계약에 돌입한 지 15일 만인 2일까지(영업일 기준) 누적 계약대수 9000대를 돌파했다.
| 기아자동차는 ‘올 뉴 쏘렌토’ 1호차의 주인공으로 현역 특전사인 이영석(37)씨를 선정하고, 2일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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