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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청년들이 희망을 잃고 가상화폐 쪽에 몰릴 수 밖에 없는데도 그것마저 없앤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사상 최악의 청년실업에 처한 청년들의 희망 사다리를 모조리 걷어내고, 좌파들만 천국인 세상을 만들고 있다”며 “700만 자영업자, 수백만의 중소기업인들이 거리로 내몰리고 있다”고 했다.
홍 대표는 “괴벨스 정권, 히틀러 정권처럼 포털을 장악하고 여론조작을 하고 있다”며 “국정원 댓글은 불법이고 문슬람 댓글은 합법이냐”고 되물었다.
홍 대표는 “이제 지난 5개월동안 피땀흘린 혁신으로 당 정비 끝났다”며 “지난 1년간 국정농단 세력과도 결별하고 친박핵심들도 정리했다. 이제 새로운 사람들이 전부 뭉쳐 좌파 문재인 정부를 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