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문정미래형업무단지 입주, 제2롯데월드 고층부 완공 등 지역개발의 성과가 가시화되는올해를 일자리 창출의 적기로 보고 일자리 8566개 창출을 목표로 6개 분야 33개에 이르는 일자리사업에 착수했다.
송파구는 ‘찾아가는 구인기업 발굴단’을 운영해 관내 강소기업 700여 곳의 구인수요를 파악, 구인풀(pool)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일자리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시니어를 공개 모집해 이력서 클리닉, 모의면접 등 고용서비스를 집중 지원, 취업을 성공시키는 ‘송파인재클럽’도 운영해 인력 미스매치 해소에 집중하기로 했다.
고학력 청년구직자가 많은 지역특성에 맞춰 전문인력 양성교육과 취업을 연계하는 ‘섬유무역마스터 양성과정’, ‘마이스전문인력 양성과정’ 등을 운영하고 바리타스, 네일아트 등 단기실습으로 창업과 재취업이 가능한 ‘참살이 실습터’ 등 구인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훈련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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