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證, 6조 규모 영종 복합리조트 개발사업 참여

모히건·KCC 컨소에 K클라비스와 공동 금융자문
  • 등록 2016-02-15 오후 1:53:05

    수정 2016-02-15 오후 2:20:31

김기형 메리츠종금증권 종합금융사업총괄(부사장), 강연섭 인스파이어 대표, 장재성 K클라비스 대표(이상 사진 왼쪽부터)가 금융자문과 주석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메리츠종금증권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인천 영종도에서 추진되는 대규모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에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이 금융자문으로 참여하게 된다.

메리츠종금증권과 K클라비스는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와 영종도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에 대한 금융자문과 주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는 미국 카지노 전문업체인 모히건그룹과 KCC건설그룹이 영종도 카지노개발을 위해 만든 곳이다. 앞서 지난해 4월 모히건그룹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총 개발비 50억달러(약 6조원)를 투자하는 초대형 복합리조트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는 인천국제공항 제2국제업무지구 내 대지 327만4000㎡와 유수지 150만㎡ 면적에 6성급 VIP객실 300실 등 총 1000실의 특급호텔과 아레나(공연장·경기장), 초대형 테마파크, 컨벤션센터, 복합쇼핑센터, 문화공연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부동산금융에 강점이 있는 메리츠종금증권과 K클라비스가 세계적 카지노전문그룹과 손잡았다”며 “인천시의 오랜 숙원이었던 영종도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종도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 조감도.(이미지=메리츠종금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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