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포스코건설은 다음 달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광안맨션 재건축사업인 ‘광안 더샵’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의 올해 첫 사업인 이 아파트는 부산 수영구 광안동 187-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0층, 2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70~114㎡형으로 구성되며 총 263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70~101㎡형 99가구다.
부산불꽃축제가 개최되는 광안리 해수욕장이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부산 구도심인 서면과 신도심 센텀시티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부산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1번 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또 부산의 전통 주거지역에 조성돼 홈플러스와 메가마트, 세흥시장, 수영구청, 부산KBS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아파트 단지 앞 수영로를 이용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영화의 전당 등이 있는 센텀시티 접근도 쉽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에서 연이은 분양 성공으로 높아진 더샵 브랜드 선호도와 초역세권 입지로 지역 내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부산을 시작으로 광교, 송도, 미사, 기흥 등 수도권에서도 더샵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홍보관은 부산 수영역 9번 출구 바로 앞에 다음 달 오픈할 예정이다. 051-7474-580
| △광안 더샵 아파트 조감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