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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은 지난 21일 해바라기 봉사단 7기 2조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세상아이가 주관하는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상자 키트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드리는 것은 물론 치매와 치매 예방 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기획됐다.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키트 제작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치매 진행을 지연시키는 데 작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었다”며 “최근 노인 인구가 증가에 따라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도 늘어나고 있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이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해바라기 봉사단은 7기 단원들이 활동 중이며, 그동안 농가 일손 돕기, 수질보전활동,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 제작 등 다양한 온, 오프라인 활동을 펼쳐왔다. 오는 12월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