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 진학상담센터 파견교사인 김용진 동대부속여고 교사는 “전년 수능보다는 어렵게 출제됐으며 올해 6월·9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한 난이도에서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올해 6월과 9월 실시된 수능 모의평가 국어의 만점자 비율은 각각 0.18%, 0.1%로 어렵게 출제된 바 있다.
전년과 비교해 새로운 유형의 출제 문항은 16번, 21번, 31번 등 3문제인 것으로 집계됐다.
조영혜 서울과학고 교사는 “국어 21~24번 문항은 작품해석을 요구하는 문제였는데 문제 자체의 난이도가 크게 높지 않았지만 새로운 유형이어서 좀 까다롭게 느꼈을 것”며 “31번도 문제인데 현대시와 희곡이 같이 묶인 새로운 복합 지문이 나왔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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