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수교 이래 양국이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증진시키고, 2008년에는 양국관계가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한 것을 평가했며, 지난 25년간 쌓아온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양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자 하는 희망을 전했다.
요하니스 대통령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협력 상대국 중 하나라고 평가하고, 각 분야에서의 협력 잠재력 극대화 및 양국간 대화 채널 활성화를 통해 교류협력 관계를 보다 공고히 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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