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11만 5000t급 탱커는 운임, 선가 등을 고려했을 때 가장 이상적이고 경제적인 사이즈라는 의미에서 ‘아프라막스(AFRA MAX, Average Freight Rate Assessment Maximum) 탱커’라고도 불리는 선종이다.
모든 선박을 100% 자체설계하고 있는 성동조선해양은 중대형 탱커와 벌커를 중심으로 연료효율을 높이기 위한 선형 및 추진기 최적화 설계와 에너지 절감장치를 개발하는 등 에코십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성동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현재 32척, 16억 달러에 달하는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중대형 상선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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