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 재무구조 개선 위해 7대1 무상감자 결정

  • 등록 2014-10-02 오후 5:10:18

    수정 2014-10-02 오후 5:10:18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성산업(128820)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에 대해 7대 1의 무상감자(주식병합)를 하기로 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감자 전 1430억7844만원에서 204억3977만5000원으로 줄어든다. 감자 후 발행 주식 수는 408만7955주다.

대성산업이 발행주식총수의 10% 이상을 감자하기로 공시함에 따라 대성산업 주권의 매매거래는 오는 6일 오전 9시까지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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