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동아에스티에 약물감시 솔루션 공급

'오라클 아거스 세이프티'로 안전성정보관리시스템 구축 지원
  • 등록 2014-09-24 오후 4:52:40

    수정 2014-09-24 오후 4:52:40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한국오라클이 국내 제약회사인 동아에스티(170900)에 안전성정보관리시스템 구축 솔루션인 ‘오라클 아거스 세이프티’를 공급했다. 오라클 아거스 세이프티 솔루션이 적용된 사례는 이번 동아에스티가 처음이다.

동아에스티는 약물 감시 활동을 통해 수집한 안전성 정보의 전자화를 위해 오라클 아거스 세이프티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수동 데이터 통합 과정이 사라지면서 의약품의 안전관리에 대한 데이터에 기반의 의사결정이 가능한 환경을 구현했다.

오라클 아거스 세이프티 솔루션의 데이터베이스 통합관리, 표준화된 업무 흐름 및 보고서 자동생성 등의 기능은 의약품 안전성 정보 관리 규정을 포함한 국내외 관련 제도를 준수한다.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사업부 스티브 로젠버그 수석부사장은 “동아에스티는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오라클 아거스 세이프티를 기반으로 안전성 정보 관리를 위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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