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관계자는 “미국 셰일가스 운송·서비스 업체 카디널가스서비스 지분 34%를 인수하는 우선협상대상자로 E1이 포함된 국민연금 주도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12일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투자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어 E1이 얼마를 투자해 어느 정도의 지분을 인수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향후 1개월 안에 투자자 명단과 투자 비중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국민연금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에는 현재 E1, 사학연금, 군인공제회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1일 E1은 “컨소시엄을 통해 미국 인프라업체 카디널가스서비스 지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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