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자산운용, 자사 사칭 '불법 투자리딩방' 사기 주의 당부

  • 등록 2024-06-12 오후 3:53:31

    수정 2024-06-12 오후 3:53:31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브레인자산운용은 최근 SNS채널 가입 유도를 통한 자사 및 임직원 사칭 불법 투자리딩방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일 브레인자산운용에 따르면 최근 불법 투자리딩방 운영자가 브레인자산운용 회사명이 포함된 SNS채널 초대장이 링크돼 있는 문자메세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해 가입을 유도하고, 가입자를 상대로 채팅창을 통해 회사 및 임직원을 사칭해 주식 종목 추천 등의 행위를 하고 있다. 심지어 회사 CI 및 대표이사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하해 투자자들을 현혹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당사 및 임직원 전원은 일체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자에게 금전을 요구하거나 리딩방을 통한 종목추천 및 투자상담 등의 행위를 하지 않는다”며 “당사가 운용하고 있는 상품 중 일반 개인투자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유일한 상품인 브레인코스닥벤처펀드는 증권사, 은행 등의 판매회사를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고, 개인투자자에게 직접적으로 투자자문 또는 일임권유를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브레인자산운용은 사실 인지 즉시 금융감독원 제보 등의 조치를 취했으나 관련 불법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관련된 링크를 클릭하거나 채널 참여를 통한 금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