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시민, 시의원, 시민사회·지역사회 대표,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협치의 가치와 조례 제정의 필요성 등을 두고 의견을 나눈다.
유창복 협치자문관이 ‘시대적 과제로서의 협치의 가치’, 장화영 민관협력담당관이 ‘서울특별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안) 설명’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후 박호근 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위정희 사단법인 시민 이사, 정병순 서울연구원 협치연구센터장 등이 토론한다.
공청회에는 조례 제정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이메일로도 19일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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