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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1주차인 오는 12월 6~8일 3일간 서울 홍대걷고싶은거리(레드로드 R1~2)에서 개막 특별행사가 열린다. 개막장소인 홍대 레드로드는 국내 대표 문화의 거리이자 외국인이 많이 찾는 젊음과 글로벌의 거리로 일 평균 약 8000명이 찾는다.
개막행사 기간에는 따뜻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온기장터와 청년상인·강한소상공인·동행기업의 판매존, K뷰티 제품 홍보관 등 30여 개의 판매·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포토존, 라이브커머스, 버스킹 공연, 구매 경품, 대한적십자사 모금활동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3주차와 4·5주차 이후에는 12월 동행축제 100개사 중 우수기업 선발을 위해 유통사 MD와 함께 진행하는 동행 품평회를 진행한다. 최고 인기제품을 시상하고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네트워킹의 장인 동행 어워즈도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지역 판매전과 나눔행사도 연다. 대구 크리스마스페어와 연계한 소상공인 특별판매전(12월 6~8일), 군산&겨울 나눔 동행축제(12월 2~28일) 등 크리스마스·연말연시를 맞아 제품 판매부터 소외계층 기부, 상생나눔행사 등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12월 19일부터 22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는 K핸드메이드페어와 연계한 소담마켓을 연다. 11곳의 동네상권발전소에서도 상권 특색에 맞는 콘셉트로 상권별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전국 7개소 소담스퀘어에서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연계한 현장형 라이브커머스와 전용 기획전(최대 30% 할인)을 진행한다. 요기요, 11번가, 그립 등 8곳의 플랫폼 기업들도 할인쿠폰 등을 지원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12월 동행축제는 따뜻한 마음과 나눔을 주제로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고마운 분들에게 질 좋은 우수 제품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전국 곳곳에서 함께 열리는 판매전과 나눔행사에도 국민여러분들의 많은 온기를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