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은 지난 2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의 첫 번째 오프라인 대회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X 신한SOL 레볼루션 챌린지’를 개최했다. 넷마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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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넷마블(251270)은 지난 2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의 첫 번째 오프라인 대회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X 신한SOL 레볼루션 챌린지’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
넷마블은 신한은행과 제휴를 맺고 총상금 3000만원이 걸린 오프라인 게임 대회를
아프리카TV(067160)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전(9월2일~10월7일) 및 온라인 본선(10월26일)을 거쳐 오프라인 본선에 올라온 ‘1대1 비무’(개인전) 8인, ‘4대4 용오름 계곡 전장’(팀전) 4팀이 최종 우승을 위한 대결을 펼쳤다.
대회 결과 ‘1대1 비무’ 종목은 류연(캐릭터명), ‘4대4 용오름 계곡 전장’ 종목은 뀨상어 팀(팀명)이 우승을 차지했고, 각각 상금 500만원과 900만원을 수여했다. 또 종목별로 2, 3, 4위를 차지한 개인 및 팀에게도 상금을 차등 지급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각종 e스포츠 중계로 활약하고 있는 온상민 해설위원과 신정민 해설위원, 인기 유튜버 쵸피가 MC를 맡고, 김기열, 정명훈, 양선일, 이원구 등 개그맨들이 패널로 참여해 재치 있는 입담을 더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첫 오프라인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200석 규모의 전체 관람석을 모두 채울 만큼 많은 분이 찾아주시고, 중계 시청자도 2만명이 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며 “열띤 호응과 관심에 힘입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다양한 즐거움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