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3분기 개별·별도보고서 제출대상 900개사(125개사 분석제외) 중 636사(70.67%)가 별도기준 흑자를 시현한 반면, 264사(29.33%)가 적자를 기록했다.
531개(59.00%) 기업이 흑자 지속했으며 105개(11.67%) 기업이 흑자 전환했다. 반면 155개(17.22%) 회사는 적자 지속했으며 109개(12.11%) 기업은 적자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가 유일하게 작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순손실이 가장 컸던 회사는 작년보다 적자전환한 포스코ICT(022100)였으며 비에이치아이(083650) 에스맥(097780) 인터플렉스(051370) 등이 전년비 적자전환하며 뒤를 이었다.
한편 연결 기준으로는 분석대상기업 635사 중 448사(70.55%)가 별도기준 순이익 흑자를 시현한 반면, 187사(29.45%)가 적자를 기록했다. 372개(58.58%) 기업이 흑자 지속했으며 76개(11.97%) 기업이 흑자 전환했다. 반면 131개(20.63%) 회사는 적자 지속했으며 56개(8.82%) 기업은 적자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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