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대전 현충원 찾아 호국영령 참배

한화 충청지역봉사단, 매달 묘역정화활동
  • 등록 2015-06-02 오후 1:31:55

    수정 2015-06-02 오후 1:31:55

이선석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 외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제 6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한화그룹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제60회 현충일을 앞둔 2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와 묘역관리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배 및 봉사활동에는 한화첨단소재 이선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화 대전사업장 및 종합연구소,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한화생명 중부본부 등 대전 및 충청지역 주요 계열사 임직원 50여명이 함께했다.

임직원들은 현충탑을 참배한 후 결연 묘역인 사병 3묘역으로 이동해 2100여개의 묘비에 태극기를 꽂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기렸다. 또 묘비 닦기와 묘역 주변 잡초제거, 묘역에 방치된 시든 꽃들을 수거하는 묘역관리 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한화그룹 충청지역 연합 봉사단은 ‘함께 멀리’라는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국립대전현충원과 결연을 맺은 후 결연 묘역인 사병 3묘역뿐만 아니라 무연고 묘역을 매월 방문해 정기적인 묘역관리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선석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 외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제 6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한화그룹 제공.
한화첨단소재 이선석 대표이사 외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제 6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결연묘역인 사병3묘역에서 태극기를 꽂고 비석을 닦는 등 묘역관리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한화첨단소재 이선석 대표이사 외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제 6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결연묘역인 사병3묘역에서 태극기를 꽂고 비석을 닦는 등 묘역관리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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