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국민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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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KB국민은행은 행정안전부 디지털 서비스 개방에 따라 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코레일 열차 승차권을 KB스타뱅킹 앱에서 예매할 수 있는 ‘기차예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스타뱅킹 앱 내 ‘국민지갑’에서 열차 시간표 조회, 기차 예매, 간편 결제, 승차권 조회가 가능해졌다. 국민은행은 연말까지 SRT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추가해 ‘KTX-SRT 복합 운행구간’ 원스톱 기차예매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최초 이용시 월렛 포인트 300포인트와 이용 금액 5%(최대 3000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B국민카드도 추첨을 통해 1등에게 최대 100만원의 KB페이 머니쿠폰을 지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차예매 서비스를 통해 KB스타뱅킹 고객의 공공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연내 KB스타뱅킹에 ‘수목원 예약 서비스’, ‘휴양림 예약 서비스’도 추가해 고객들이 다양한 여행·휴양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